혼자 하겠다는 애를 그냥 둬도 될까요
고3 올라오고 나서 다니던 데 두 곳을 본인이 정리했어요 상의도 없이 그냥 통보형식으로 얘기했고 승낙했습니다. 성적은 아직 유지되고 있긴 한데 그게 더 무섭네요 지금 흐름이 언제까
고3 올라오고 나서 다니던 데 두 곳을 본인이 정리했어요 상의도 없이 그냥 통보형식으로 얘기했고 승낙했습니다. 성적은 아직 유지되고 있긴 한데 그게 더 무섭네요 지금 흐름이 언제까
작년 가을에 시작해서 벌써 세 번째입니다 아이가 이제 겨우 얼굴 익혔는데 올 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확인하고 진도만 나가요 애는 애대로 낯가리고 저는 저대로 설명 다시 하고 이럴거면
방학 시작하고 한달 넘었는데 문제집은 그대로예요 연산 두 장 시키면 삼십분을 앉아서 딴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근데 스케치북 펴면 말이 달라져요 밥 먹으라고 세 번 불러도 안 옵니다
두 달 전부터 새벽 두시 넘어서 자는 편이고 아침엔 억지로 깨워서 보내요 본인은 그 시간이 제일 집중된다고 하는데 낮에 조는 게 눈에 보이고 연락도 간간히 받습니다 수능은 아침에
날이 더워서 그런지, 시기가 시기라 그런지, 요새 통 말도 안하고 더운데도 방문 꽁꽁 걸어잠그고 있어서 걱정이되네요. 그냥 믿고 두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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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 학교는 2학기에도 자습을 거의 안 주고 수업을 그대로 다 하던데 시간 날리지는 않을까요 조퇴 쓰는 집도 있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그렇게들 하시나요? 출결이 크게 안 걸리는
주변에서는 벌써 읽는 아이들이 있다고 해서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사흘 정도 어디 다녀올까 하는데 고2를 끌고 가는 게 맞나 싶습니다 본인은 간다고 하는데 표정을 보면 그냥 부모 눈치 보는 것 같더라구요 여담인데 작년에 갔을 때는 숙소에서 문제집
학기 초에 신청해놓고 까맣게 잊고 있다가 어제 다녀왔거든요 성적 얘기는 거의 안 하시고 수업 시간에 자꾸 뒤를 돌아본다는 얘기를 오래 하시더라구요 집에서도 똑같아서 딱히 놀랍지도
한 주에 선생님 두 번 오는데 두 달째 밀려 있습니다.. 하 너무 심해서 선생님 볼 면목이 없네요 그만두자고 하면 또 하겠다고 웁니다 이거 그냥 끊는 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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