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보호위원회 #계약학과 이탈 #국제학교 열풍

📍 핵심 요약
- 고교 교사가 자녀 성적 문제로 초등학교 담임교사에게 폭언과 인신공격을 가했다
- 교권보호위원회에서 특별교육 12시간 이수 조치를 내렸고, 불복 소송을 제기했다
- 법원은 정당한 의견제시 범위를 벗어난 교육활동 침해행위라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
- 연고대 대기업 계약학과 등록 포기자가 144명으로 전년 대비 39.8% 증가했다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 계약학과에서 대거 이탈이 발생했다
- 최상위권 이과생들이 대기업 취업보다 의대 진학을 선호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 전국 9개 지자체가 1조1000억 원 이상을 들여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 중이다
- 제주 국제학교는 학생 수 감소와 충원율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 미인가 국제학교 증가와 생활 인프라 부족이 주요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교권보호위원회
고등학교에서 일하는 교사가 자기 자녀의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에게 폭언을 퍼붓다가 법정에서 완전히 패소했어요. 자녀가 수행평가에서 'B등급'을 받자 담임선생님에게 '싸가지 없다', '초등교사들은 학교에서 논다' 같은 막말을 쏟아냈거든요. 심지어 학교까지 찾아가서 1시간 동안 고성을 지르며 화풀이까지 했다고 하네요. 결국 교권보호위원회에서 특별교육 12시간 이수 조치를 받았고, 이에 불복해서 소송까지 걸었지만 법원에서는 '정당한 의견제시의 한계를 벗어났다'며 완전히 손을 들어줬습니다. 같은 교육계에 몸담고 있으면서도 동료 교사를 이렇게 대했다니 정말 어이없는 일이에요.
계약학과 이탈
올해 연세대·고려대 대기업 계약학과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이 144명으로 작년보다 39.8% 늘었어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취업이 보장되는 계약학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포기한 거죠. 이들 대부분은 서울대 자연계열이나 의대·치대·한의대로 진학한 것으로 보여요. 최상위권 이과 학생들의 의대 선호 현상이 심화되면서, 반도체 등 주요 산업 분야의 인재 수급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요.
국제학교 열풍
요즘 전국 지자체들이 국제학교 설립에 열을 올리고 있어요. 부산, 울산, 포항 등 9개 지역이 최소 1조1000억 원을 들여 국제학교를 짓겠다고 나섰거든요. 인구 감소를 막고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는 계산이죠. 하지만 먼저 시작한 제주의 상황을 보면 마냥 장밋빛은 아니에요. 제주 국제학교 학생 수는 2023년 4868명에서 작년 4133명으로 줄었고, 충원율도 90%에서 71.7%까지 떨어졌어요. 전국에 미인가 국제학교 130여 곳이 생기면서 경쟁이 치열해진 탓이죠. 전문가들은 단순히 학교만 짓지 말고 주거, 의료, 문화 인프라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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