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수다

갑자기 설 연휴때 재수하고 싶다고 고백하는 아이

진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글 올립니다 정시로 수도권 중위권 대학 하나 붙어서 등록까지 다 마쳤거든요. 근데 어제 갑자기 울면서 자기는 도저히 이 점수 인정 못 하겠다고.. 딱 1년만 더 해서 목표했던 대학 다시 도전하고 싶다고 고집을 피우네요. 사실 애 성적이 평소 모의고사보다 수능에서 너무 안 나오긴 했거든요. 그래도 재수가 얼마나 힘든지 아니까 저는 그냥 대학 다니면서 반수를 하든지 하라고 달래는데 말이 안 통해요 애가 저렇게 간절해 보이는데 그냥 시켜주는 게 맞을까요 반수는 죽어도 안하겠다고 하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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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 마이스터전문

    재수 학원비가 만만치 않으니 아이랑 진지하게 약속 하나 받아내세요

    6달 전
  • ForeignHair

    지금 억지로 보내면 대학 가서도 방황하고 학점 망쳐서 결국 돌아오더라고요.. 어차피 할 거면 지금 마음먹었을 때 시작하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6달 전
  • 남매맘로조

    평소보다 안 나왔으면 미련이 남을 수밖에 없죠 정말 할 의지있으면 지금부터 공부해보라고 하시죠 어차피 학기초는 학교 안나가도 됩니다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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