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유학 세습

📍 핵심 요약
- 재벌가 4·5세대는 93.9%가 유학 경험, 세대 내려갈수록 비중 급증
- 학부 유학이 대세로 전환, 컬럼비아대가 최다 배출 학교
- 두산·GS 등 가문별 '같은 학교' 쏠림 현상과 외국 국적 증가 추세
재벌가 자녀들의 해외 유학이 세대를 거듭할수록 필수처럼 자리잡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어요. 창업주 세대에서는 유학파가 10명 중 1명도 안 됐는데, 4·5세로 오니까 10명 중 9명 이상이 유학 경험이 있더라고요. 게다가 예전엔 국내 대학 졸업 후 MBA만 해외에서 밟는 경우가 많았다면, 요즘은 아예 학부 때부터 해외로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래요. 학교별로 보면 미국 컬럼비아대가 22명으로 가장 많았고, 흥미로운 건 두산이나 GS처럼 한 가문이 같은 학교, 같은 학위로 몰리는 현상도 뚜렷했어요. 국내 대학 중에서는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순으로 많았고요. 이렇게 어린 나이에 유학을 떠나다 보니 외국 국적을 취득하는 경영인도 늘고 있어서, 앞으로 기업 경영권이나 공시 정책에서도 새로운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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