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화재 #공부 지도법 #사탐런

📍 핵심 요약
- 대구 아파트 화재로 숨진 중학생의 학교가 사실 은폐 지시
- 교장이 교사들에게 '전학갔다'고 말하라며 입단속 실시
- 학교는 학생들 심리적 충격 우려와 유족 의사라고 해명
- 초등학생 시기에 형성되는 '공부 정서'가 평생 학습 태도를 좌우한다
- 부모의 화는 불안감에서 시작되므로, 명령보다 선택할 수 있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
- 공부는 경쟁이 아닌 자기 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아이에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이과생들이 부담이 적은 사회탐구로 갈아타는 '사탐런' 현상이 올해 더욱 심화되고 있다
- 사회탐구 2등급 이내는 1만7000명 증가, 과학탐구는 1만1000명 감소할 전망이다
- 과학탐구 영역은 상위권끼리만 경쟁하게 되어 의대 진학생들에게 더욱 불리해졌다
대구 화재
대구 동구 아파트 화재로 일가족 3명이 숨진 사건에서 희생된 중학생의 학교가 사실 은폐에 나서 논란이 되고 있어요. 학교 교장은 교사들에게 해당 학생이 '전학갔다'고 말하라고 지시했고, 언론 취재진에게는 아예 '우리 학교 학생이 아니다'라고 거짓말하기까지 했답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심리적 충격과 유족의 의사를 고려한 조치라고 해명했지만, 교사와 학생들은 제자와 급우를 제대로 추모할 기회조차 박탈당해 안타까워하고 있어요.
공부 지도법
16년 차 이서윤 우이초등학교 교사가 전하는 초등학생 공부 지도법이 화제예요. 초등학교 시기는 '공부 정서'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고 해요. 부모가 화내는 건 결국 불안감 때문인데, 아이에게 계획 세울 때 참여시켜서 주도권을 주고, 명령보다는 선택할 수 있게 질문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어요. 집중 못하는 아이에게는 목표를 작게 나누고, 말대답하는 아이에게는 함께 해결책을 찾되 정한 약속은 꼭 지키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공부는 다른 사람보다 잘하려는 게 아니라 스스로 노력해서 나아지기 위한 거라고 설명하면 된다네요.
사탐런
올해 수능에서 이과 학생들이 사회탐구 영역으로 몰리는 '사탐런' 현상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어요.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사회탐구 2등급 이내 인원이 전년 대비 1만7000명 늘어날 반면, 과학탐구는 1만1000명 줄어들 전망이에요. 6월 모의평가에서는 사회문화 1·2등급 수험생이 46.5%나 급증했답니다. 반대로 과학탐구는 중하위권 학생들이 빠져나가면서 상위권끼리만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돼 화학1과 물리1에서 1·2등급 수험생이 각각 41.6%, 30.3% 감소했어요. 이런 현상으로 의대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은 수능최저 기준 충족이 더욱 까다로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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