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수다

아이가 요즘 너무 힘들어보여서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저희 아이가 고등학교 올라오고 나서부터 눈에 띄게 표정이 어두워졌네요 원래도 내성적인 편이라 속얘기를 잘 안하는 아이인데, 요즘은 학교 다녀오면 방에 들어가서 거의 안 나와요 성적이 딱히 바닥은 아닌데 본인은 많이 불안한가봐요, 중간쯤 하는 아이라 위도 아래도 아닌 그 애매한 위치가 더 힘든것같더라고요 제가 자영업을 하다보니 낮에는 거의 못 챙겨주고 저녁에나 집에 들어가는데, 그때마다 아이 얼굴 보면 솔직히 눈물나요 뭔가 더 해줘야하나 싶다가도 오히려 건드리면 더 힘들어할까봐 선뜻 말을 못 걸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 답답하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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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 이시연러브

    말 걸기 포기하고 좋아하는 간식 사다놓는 것만 했는데 어느 순간 먼저 얘기하더라고요

    4달 전
    한라공주짱작성자

    간식이라도 챙겨주는거 그게 또 아이한테는 다 느껴지는거 같더라고요. 저도 그냥 곁에 있어주는 방향으로 가봐야겠어요

    4달 전
  • 하늘로날아간

    무리해서 대화하려고 하면 역효과 나더라고요. 그냥 아이 좋아하는 음식 해주거나 같이 드라이브 같은 걸로 자연스럽게 옆에 있어주는게 제일 효과 있었어요. 직접적인 말보다 그런 작은 행동들이 쌓이면 애들이 먼저 열더라고요, 적어도 저희 아이는 그랬어요

    4달 전
  • 맑은물농구

    내성적인 아이들은 더 힘들어도 티를 안 내서 부모가 더 불안하죠 ㅎ.. 기다려주심이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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