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까지 잘 다니던 아이가 고등 올라가더니 갑자기 힘들어하네요
중학교 때는 그나마 적당히 따라가던 아이인데 고등 올라가고 나서 매일 집에 오면 지쳐있고 표정이 어두워져서 보는 부모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억지로 다그치면 더 닫힐것같고 그냥 두자니 성적은 성적대로 걱정이고.. 이런 시기 어떻게 넘기셨는지 경험 있으신 분들 이야기 좀 들어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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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는 그나마 적당히 따라가던 아이인데 고등 올라가고 나서 매일 집에 오면 지쳐있고 표정이 어두워져서 보는 부모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억지로 다그치면 더 닫힐것같고 그냥 두자니 성적은 성적대로 걱정이고.. 이런 시기 어떻게 넘기셨는지 경험 있으신 분들 이야기 좀 들어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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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애도 고1 초반에 딱 그랬어요. 그냥 한 학기는 적응기간이라 생각하고 성적 얘기 최대한 줄였더니 2학기쯤 되니까 본인이 알아서 잡더라고요
한 학기를 기다리는게 말처럼 쉽지가 않은데.. 그래도 그게 맞는것같긴 해요 참고할게요
혹시 아이가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힘들어하는지 파악은 되셨어요? 공부가 힘든건지 친구관계가 힘든건지에 따라 접근이 달라질것같아서요
물어봐도 잘 안얘기해서요.. 일단 공부량 자체에 압도된것같긴 한데 확신은 못하겠어요
그 나이대 남자애들은 특히 말을 잘 안하죠 ㅠ 억지로 캐물으면 역효과만 나더라고요
고1이 사실 제일 고비죠 내신 체계도 달라지고 과목수도 갑자기 늘어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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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에 깨우면 대답만 하고 한시에 일어나서 밥 먹고 다시 눕는 고1 주말 계속 이렇게 보낼까요 고3되면 철들려나요
고3인데요 새벽 두시에 방에서 웃음소리가 나서 들어가보면 헤드셋 쓰고 게임하고있어요 성적은 계속 잘 나와서 뭐라고 하기도 애매합니다 ㅎ.. 😢
저희 아이만 아직 휴대폰이 없습니다 어제 학교에서 반 단톡방 얘기가 나왔는데 자기만 못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슬슬 사줘야겠죠? 폴더폰 사주면 큰일나려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