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수다
아들 너무 지쳐보일때
요즘 아들 얼굴 보면 진짜 안쓰럽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학교 다녀오면 가방도 못 내려놓고 소파에 그냥 쓰러지더라고요 중2라 아직 수험생도 아닌데 이 정도면 고등 올라가서는 어떻게 버티나 싶기도 하네요 자영업 하다보니 몸 힘들면 뭘 해도 효율이 안 나온다는 걸 잘 아는데, 애도 마찬가지인것같아요 억지로 책상 앞에 앉혀봤자 멍하니 있는 시간이 더 많더라고요 차라리 30분이라도 낮잠 자고 나서 공부하는 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한데, 또 너무 풀어질까봐 걱정되네요 주변에 보면 체력 관리 차원에서 운동을 병행하는 집도 있던데 그게 실제로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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