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수다

부모가 흔들리면 아이는 더 크게 흔들린다는거 고3 되니까 실감나네요

솔직히 말하면 요즘 제가 더 불안한것같아요 애는 나름 자기 페이스대로 하겠다는데 옆에서 제가 계속 뭔가 들쑤시고 있는 느낌 어제도 별것도 아닌 공부 시간표 얘기 꺼냈다가 애랑 한바탕 했거든요 고3 입시 시즌 되니까 주변 얘기도 많이 들리고 그게 다 저한테 쌓이는것같아요 근데 그 불안을 애한테 그대로 쏟아내면 애 입장에서는 얼마나 숨막힐까 싶더라고요 저는 살짝 걱정한거지만 애한테는 크게 느껴질수도 있잖아요... 부모가 조급하면 그게 공기처럼 전달되는게 아이들은 다 느끼는것같아요 정말 부모님들이 태연해야 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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