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고민

아이가 미술 좋아하는데 남편이 극구 반대

저희 아이가 그림 그리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 남편이 미술은 먹고살기 힘들다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학원을 보내보려고 살짝 얘기했다가 크게 싸운 적도 있어요 아이는 혼자서도 틈만 나면 뭔가를 그리고 있고 선생님한테도 칭찬을 꽤 받는 편인데 이걸 그냥 묻어두기가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편 말도 완전히 틀린 건 아닌게, 예체능 쪽이 진로로 이어지려면 정말 많은 투자와 운이 필요하다는 건 저도 알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초등학교 저학년인데 벌써부터 진로 걱정으로 취미조차 막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취미 수준으로라도 배우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큰데 남편을 어떻게 설득해야할지 막막하네요 혹시 비슷하게 예체능 문제로 부부간 의견이 갈렸던 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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